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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  1950년대 한국영화, 새로운 시대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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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이미지 보기 1950년대 한국영화, 새로운 시대를 열다
1950년대 한국영화, 새로운 시대를 열다
  • 사업연도 2019
  • 전시기간2019-10-31 ~ 2020-02-24
  • 장소대한민국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 협력 및 공동주최한국영상자료원,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10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 전시주제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 특별전
  • 전시구성 전시를 열며
    1부. 시대의 거울, 영화
    2부. 다양한 장르의 등장
    2-1부. 시대극(사극) 전성시대
    2-2부. 멜로로 대표되는 도시현대극
    2-3부. 희극영화(코미디) 붐
    2-4부. 새로운 장르의 등장(범죄‧스릴러, 갱스터, 사회물 등)
    3부. 한국 최초
    명화극장
  • 소개의 글 2019년은 최초의 한국영화로 평가되는 연쇄극 ‘의리적 구토’(1919)가 제작된 지 100년이 되는 해이다. 이를 기념하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한국영화의 성장기’라 불리는 1950년대 중후반의 한국영화 관련 소장자료 특별전을 마련하였다.
    1950년대 중후반은 광복 직후의 혼란과 6‧25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한국영화가 양적‧질적으로 급성장한 시기로서 영화사적 의미가 크다. 1955년까지 연간 20편을 넘지 못했던 제작편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처음으로 100편대에 돌입했고(1959년 111편), 대규모 촬영소가 설립되어 본격적인 영화제작 시스템이 갖추어지기 시작했다. 한국영화 최초의 국제영화제 수상작이 나오고, 최초의 여성감독이 등장했으며, 한국의 ‘할리우드’라 불린 충무로가 형성되었다. 또한 다양한 장르가 시도되며 다가올 한국영화의 전성기가 태동된 시기이기도 하다. 1950년대 중후반은 현대적 의미의 한국영화가 개화한 시기라고 볼 수 있다.
    당시 한국영화가 급성장하게 된 배경에는 1954년 ‘국산영화 입장세 면세조치’ 등의 정책적인 호재와, 대중문화에 대한 대중들의 욕구가 높아진 데 비해 당시 영화를 능가할 만한 대중적인 오락이 전무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무엇보다 광복과 전쟁을 거치며 ‘천지개벽’이라할 만큼 격변하는 당시의 사회상을 영화가 생생히 투영해냄으로써 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것이 영화산업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영화 성장의 토대가 되었던 1950년대 중후반 영화들을 두루 살펴봄과 동시에, 영화에 투영되었던 당시 사회상을 그려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KEYWORD

대중문화    영화    특별전



개막식 전경 2010년대 / 2019.10.31. 개막식 전경 1950년대 한국영화, 새로운 시대를 열다 특별전 개막식 전경이다.

개막식 국기에 대한 경례 2010년대 / 2019.10.31. 개막식 국기에 대한 경례 1950년대 한국영화, 새로운 시대를 열다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개막식 주진오 관장 환영사 2010년대 / 2019.10.31. 개막식 주진오 관장 환영사 1950년대 한국영화, 새로운 시대를 열다 특별전 개막식에서 주진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개막식 이장호 감독 축사 2010년대 / 2019.10.31. 개막식 이장호 감독 축사 1950년대 한국영화, 새로운 시대를 열다 특별전 개막식에서 한국영화100주년기념사업회 공동위원장 이장호 감독이 축사를 하고 있다.

개막식 김종원 평론가 축사 2010년대 / 2019.10.31. 개막식 김종원 평론가 축사 1950년대 한국영화, 새로운 시대를 열다 특별전 개막식에서 김종원 영화평론가가 축사를 하고 있다.

개막식 테이프 컷팅식 2010년대 / 2019.10.31. 개막식 테이프 컷팅식 1950년대 한국영화, 새로운 시대를 열다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개막식 전시해설 2010년대 / 2019.10.31. 개막식 전시해설 1950년대 한국영화, 새로운 시대를 열다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전시 해설을 듣고 있다.

개막식 내빈 관람 2010년대 / 2019.10.31. 개막식 내빈 관람 1950년대 한국영화, 새로운 시대를 열다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박물관 외벽 대형현수막 2010년대 / 2019.10.31. 박물관 외벽 대형현수막 박물관 외벽에 1950년대 한국영화, 새로운 시대를 열다 특별전 대형현수막이 걸려있는 모습이다.

특별전 전시실 입구 2010년대 / 2019.10.31. 특별전 전시실 입구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 특별전 1950년대 한국영화, 새로운 시대를 열다 전시실 입구이다.

한국영화 100년 주요사건 연표 2010년대 / 2019.10.31. 한국영화 100년 주요사건 연표 박물관 1층 로비에 전시된 한국영화 100년 주요사건 연표이다.

명화극장 입구 2010년대 / 2019.10.31. 명화극장 입구 박물관 1층 세미나실에 마련된 명화극장 입구이다. 1950년대 한국영화 대표작 5편 <운명의 손>(1954, 한형모), <시집가는 날>(1956, 이병일), <청춘쌍곡선>(1956, 한형모), <자유결혼>(1959, 이병일), <여사장>(1959, 한형모)의 명장면을 선정하여 상영하였다.

특별전 전시를 열며 2010년대 / 2019.10.31. 특별전 전시를 열며 특별전 전시실 입구에 설치된 전시를 열며 패널이다. 1950년대 한국영화의 성장에 대해 개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특별전 1부 '시대의 거울, 영화' 전경 2010년대 / 2019.10.31. 특별전 1부 '시대의 거울, 영화' 전경 특별전 1부 '시대의 거울, 영화' 전경이다.

특별전 1부 '시대의 거울, 영화' 상세 전경 2010년대 / 2019.10.31. 특별전 1부 '시대의 거울, 영화' 상세 전경 특별전 1부 '시대의 거울, 영화' 상세 전경이다. 1950년대 한국영화 성장의 시작을 알린 ‘춘향전’(1955)과 ‘피아골’(1955), ‘자유부인’(1956) 세 작품의 포스터와 스틸컷 등이 전시되어있다.

특별전 2부 '다양한 장르의 등장' 전경 2010년대 / 2019.10.31. 특별전 2부 '다양한 장르의 등장' 전경 특별전 2부 '다양한 장르의 등장' 전경이다. 1950년대 중후반에 상대적으로 자유로워진 시대 분위기를 타고 제작된 영화들을 장르별로 소개하고 있다.

특별전 2-1부 '시대극(사극) 전성시대' 전경 2010년대 / 2019.10.31. 특별전 2-1부 '시대극(사극) 전성시대' 전경 특별전 2-1부 '시대극(사극) 전성시대' 전경이다.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등장인물 개인의 일대기에 초점을 맞춘 영화들이 많이 제작되었다.

특별전 2-2부 '멜로로 대표되는 도시현대극' 전경 2010년대 / 2019.10.31. 특별전 2-2부 '멜로로 대표되는 도시현대극' 전경 특별전 2-2부 '멜로로 대표되는 도시현대극' 전경이다. 멜로드라마는 1950년대 대중적으로 가장 성행한 장르로, 혼란스러웠던 시대풍조를 반영하여 대중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특별전 2-2부 '멜로로 대표되는 도시현대극' 전경 2010년대 / 2019.10.31. 특별전 2-2부 '멜로로 대표되는 도시현대극' 전경 특별전 2-2부 '멜로로 대표되는 도시현대극' 전경이다. 멜로드라마는 1951년대 대중적으로 가장 성행한 장르로, 혼란스러웠던 시대풍조를 반영하여 대중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특별전 2-3부 '희극영화(코미디) 붐' 전경 2010년대 / 2019.10.31. 특별전 2-3부 '희극영화(코미디) 붐' 전경 특별전 2-3부 '희극영화(코미디) 붐' 전경이다. 희극은 1950년대 빠르게 변화하는 당대의 일상을 특유의 현실 풍자와 해학으로 그려내 대중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특별전 2-3부 '희극영화(코미디) 붐' 전경 2010년대 / 2019.10.31. 특별전 2-3부 '희극영화(코미디) 붐' 전경 특별전 2-3부 '희극영화(코미디) 붐' 전경이다. 희극은 1951년대 빠르게 변화하는 당대의 일상을 특유의 현실 풍자와 해학으로 그려내 대중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특별전 2-4부 '새로운 장르의 등장(범죄‧스릴러, 갱스터, 사회물 등)' 전경 2010년대 / 2019.10.31. 특별전 2-4부 '새로운 장르의 등장(범죄‧스릴러, 갱스터, 사회물 등)' 전경 특별전 2-4부 '새로운 장르의 등장(범죄‧스릴러, 갱스터, 사회물 등)' 전경이다. 1950년대 중후반에는 멜로 등 다른 장르와 혼합된 새로운 형태의 범죄‧스릴러 및 갱스터 영화가 출현하였다.

특별전 3부 '한국 최초' 전경 2010년대 / 2019.10.31. 특별전 3부 '한국 최초' 전경 특별전 3부 '한국 최초' 전경이다. 1950년대에 한국 최초의 영예를 얻은 영화들을 전시하였다. 맞은편 벽면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전시실에서 볼 수 없는 다른 1950년대 한국영화 포스터를 감상할 수 있다.

전시실 벽면 그래픽 2010년대 / 2019.10.31. 전시실 벽면 그래픽 특별전 3부 벽면 뒷편을 장식하고 있는 그래픽이다. 1950년대 극장 앞 모습을 재현하였다.

영화 <자유부인> 포스터 광복~1950년대 / 1956 영화 <자유부인> 포스터 한형모 감독의 <자유부인(1956)>은 정비석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1950년대 서구적 생활양식과 전통적 가치관이 혼재하는 혼란한 시대상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영화 <춘향전> 포스터 광복~1950년대 / 1955 영화 <춘향전> 포스터 이규환 감독의 <춘향전(1955)>은 동명 고전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전례없는 2개월 간의 장기 흥행기록을 세우며 한국영화 도약의 신호탄이 되었다.

영화 <피아골> 포스터 광복~1950년대 / 1955 영화 <피아골> 포스터 이강천 감독의 <피아골>(1955)은 반공영화의 외형을 띠었지만, 빨치산 대원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그려내 당시 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영화 <고종황제와 의사 안중근> 전단지 광복~1950년대 / 1959 영화 <고종황제와 의사 안중근> 전단지 전창근 감독의 <고종황제와 의사 안중근>(1959)은 당시 국내 최고의 제작비인 7200만환을 투자하여, 당시 최대 규모의 세트장인 안양스튜디오에서 촬영하였다.

영화 <구원의 정화> 포스터 광복~1950년대 / 1956 영화 <구원의 정화> 포스터 이만흥 감독의 <구원의 정화>(1956)는 흥선대원군 집권기의 천주교 박해사건을 배경으로 하였다.

영화 <김삿갓> 포스터 광복~1950년대 / 1957 영화 <김삿갓> 포스터 이만흥 감독의 <김삿갓>(1957)은 영화주제가 <방랑시인 감삿갓>이 수록된 음반이 당시 약 5만장이 판매될 정도로 흥행하였다.

영화 <꿈> 전단지 광복~1950년대 / 1955 영화 <꿈> 전단지 신상옥 감독의 <꿈>(1955)은 신라시대 승려 조신의 꿈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제28회 베니스국제영화제(1964) 출품작이다.

영화 <논개> 포스터 광복~1950년대 / 1956 영화 <논개> 포스터 윤봉춘 감독의 <논개>(1956)는 임진왜란 당시 왜장을 촉석루로 유인하여 진주 남강에 끌고 들어간 기생 논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단종애사> 포스터 광복~1950년대 / 1956 영화 <단종애사> 포스터 전창근 감독의 <단종애사>(1956)는 수양대군이 어린 단종을 몰아내고 왕위를 차지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당시 1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여 흥행에 성공하였다.

영화 <마의태자> 포스터 광복~1950년대 / 1956 영화 <마의태자> 포스터 전창근 감독의 <마의태자>(1956)는 신라 경순왕대를 배경으로, 적국의 낙랑공주를 사랑하여 번뇌하는 마의태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막난이 비사> 포스터 광복~1950년대 / 1955 영화 <막난이 비사> 포스터 김성민 감독의 <막난이 비사(망나니 비사)>(1955)는 조선시대 망나니의 비통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무영탑> 포스터 광복~1950년대 / 1957 영화 <무영탑> 포스터 신상옥 감독의 <무영탑>(1957)은 신라 경덕왕대 석가탑을 만들었던 석공 아사달과 아사녀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봉선화> 포스터 광복~1950년대 / 1956 영화 <봉선화> 포스터 김기영 감독의 <봉선화>(1956)는 김기영 프로덕션의 첫 작품으로, 조선시대 당파싸움을 그 배경으로 하고 있다.

영화 <사도세자> 포스터 광복~1950년대 / 1956 영화 <사도세자> 포스터 안종화 감독의 <사도세자>(1956)는 영조가 세자를 폐하고 뒤주 속에 가둬 죽였으나 훗날 후회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선화공주> 포스터 광복~1950년대 / 1957 영화 <선화공주> 포스터 최성관 감독의 <선화공주>(1956)는 1950년대 컬러영화의 첫 시도작으로, 백제의 서동과 신라의 선화공주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 <심청전> 포스터 광복~1950년대 / 1956 영화 <심청전> 포스터 이규환 감독의 <심청전>(1956)은 유명한 고전 심청전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영화 <양산도> 포스터 광복~1950년대 / 1955 영화 <양산도> 포스터 김기영 감독의 <양산도>(1955)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신파 멜로드라마이다.

영화 <옥단춘> 포스터 광복~1950년대 / 1956 영화 <옥단춘> 포스터 권영순 감독의 <옥단춘>(1956)은 고전 옥단춘전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영화 <왕자호동과 낙랑공주> 포스터 광복~1950년대 / 1956 영화 <왕자호동과 낙랑공주> 포스터 김소동 감독의 <왕자호동과 낙랑공주>(1956)는 고구려 호동왕자를 위해 자명고를 찢고 고구려의 침공을 도운 낙랑공주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 <이름 없는 별들> 포스터 광복~1950년대 / 1959 영화 <이름 없는 별들> 포스터 김강윤 감독의 <이름 없는 별들>(1959)은 일제강점기 광주학생항일운동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영화 <장화홍련전> 포스터 광복~1950년대 / 1956 영화 <장화홍련전> 포스터 정창화 감독의 <장화홍련전>(1956)은 고전 장화홍련전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영화 <젊은 그들> 포스터 광복~1950년대 / 1955 영화 <젊은 그들> 포스터 신상옥 감독의 <젊은 그들>(1955)은 구한말 청년들이 간신 일당과 투쟁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종각> 포스터 광복~1950년대 / 1958 영화 <종각> 포스터 양주남 감독의 <종각 - 또 하나의 새벽을 그리며>(1958)는 제9회 베를린국제영화제(1959) 출품작으로, 노년의 종장이가 과거를 회상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처녀별> 포스터 광복~1950년대 / 1956 영화 <처녀별> 포스터 윤봉춘 감독의 <처녀별>(1956)은 유치진의 희곡 <별>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영화 <천추의 한> 포스터 광복~1950년대 / 1956 영화 <천추의 한> 포스터 안종화 감독의 <천추의 한>(1956)은 구한말 왜병에 항거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콩쥐팟쥐> 포스터 광복~1950년대 / 1958 영화 <콩쥐팟쥐> 포스터 윤봉춘 감독의 <콩쥐팟쥐(콩쥐팥쥐)>(1958)은 유명한 고전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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