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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부산 지역의 일본인을 위한 일본어 신문으로 발행되던 '부산일보(釜山日報)'를 8·15광복 후 한국어 신문으로 창간하고 1945년 9월 20일 제호를 개칭한 지역 언론지 1945년 10월 23일자. 50호. 총 2면. 1면에는 한심한 부산(釜山)의 위생 상태 예방시설이 급무(急務), 유능(有能) 조선인을 선발, 한국임시정부(韓國臨時政府) 환도(還都)는 시간문제 기사 등이, 2면에는 남북만(南北滿)에서 용명(勇名) 떨친 김일성(金日成) 장군이 귀국, 인민공화국(人民共和國) 지지하자, 거액의 공금도 편취(騙取) 기사 등이 게재됨.
민주중보(民主衆報)는 1904년 2월에 부산에서 '조선일보'라는 제호로 창간되고, '조선 시사 신보'를 거쳐 1907년 10월부터 '부산일보(釜山日報)'로 제호가 변경됨. 광복 후 1945년 9월 1일부터 한국인들에 의해 한글판이 발행되며, 1945년 9월 20일부터 제호가 개칭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