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의 글2023년 5월 10일 국제앰네스티 여성단체와 지지자들이 서울특별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여성 인권이 악화되는 상황에 대해 젠더 정의를 요구하는 '분노한 여성의 목소리를 들어라'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제앰네스티는 지난해 1월 윤석열 대선 후보 시절 SNS 한 줄 공약으로 여성가족부 폐지를 예고한 것을 비판하고 윤석열 대통령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철회를 요구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하였다. 이들은 보라색 확성기 조형물을 설치하고, 보라색 확성기를 손에 들고 구호를 외치며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철회를 촉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