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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대를 그리다

미군정 시기 생활문화는 많은 변화를 겪었다. 우선, 일본의 잔재를 없애고 우리 민족의 고유한 문화를 되찾으려는 노력이 이루어졌다. 미국의 영향으로 새로운 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다양한 문화 예술 잡지가 창간되는 등 새로운 문화적 흐름이 시작되었다.

미군정 전매국에서 1945년 9월 부터 생산한 승리 담배 포갑지이다. 승리 담배는 광복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기술진이 만든 최초의 담배이다. 일제강점기에 생산한 미도리 담배 포갑지 뒷면에 인쇄하여 생산했다.

❝새로운 시대의 희망이 채워지기 시작했다.
남겨진 것 위에 우리 시대를 그려넣었다.❞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미군정의 행정언어로 영어가 사용되었기 때문에 영어 능력은 미군과의 소통 뿐 아니라 여러 영역에서 필수적인 역량으로 떠올랐다.
영어를 아는 것은 권력과 기회의 문에 가까이 있다는 뜻이었다. 영어는 새로운 시대의 상징이었다.

어떻게 하면 영어를 배울 수 있는가?

영어연구 창간호

우리말과 미국말이 상, 하단에 두 단으로 인쇄되어 있다. 전단 상단에 조선독립만세라고 적혀 있어 광복 직후 부터 영어 배우기가 성행하였음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스스로의 언어, 질서,
삶의 방식을 만들어가고 있었다.

어린이 교육 진흥을 위해 발간한 어린이신문 창간호이다.

좌익 계열의 문학잡지인 신문예 창간호이다.

주간 잡지 문예신보 창간호이다.